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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리뷰 및 줄거리 : 실망한 영화

하쿠렌 하쿠렌 2016.04.22 20:12

 


하스타의 두 번째 영화 리뷰
<히말라야>​
총점 : ★★☆​

 

 

 

같은 해에 개봉한 비슷한 소재의 산악 영화.

 

 


​<히말라야> 제작비 120억, 경기도 양주 채석장과 강원도 영월에서 국내 촬영을 하였으며 프랑스 몽블랑, 네팔의 실제 트래거들이 에베레스트를 올라가기 위해 가는 루트에서 촬영을 하였는데,  <에베레스트> 제작비 5500만 달러(663억 5750만원) 실제 히말라야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와 할리우드 영화의 규모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죠. 그러므로 제작비와 관련된 각각의 영상 퀄리티와 리얼리티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애초에 <Everest>또한 CG가 많이 들어가 있고 재난 영화로 보기에는 애매하기도 하구요.

 


​만약 리얼한 혹한의 재난 영화가 보고 싶었다면 <레버넌트>를 꼭 보시는게 좋은데, 정말 잘 만들어진 생존 다큐멘터리인데 거기에 덤으로 스토리까지 얹어져있습니다.

 

 

 

같은 이야기 다른 방식

 


박무택 대장과 장민 대원의 조난과 그들을 구하러 간 의사자 백준호 대원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히말라야와 고객의 등반을 도와주는 업체들이 발생하며 일반 고객을 데리고 Everest에 오르는 롭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표현한 에베레스트.

 

 


결과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흥행 결과는 각각 750만과 33만 명으로 극명하게 갈리는데 이는 흥행성적과 작품의 질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한 조미료

 


감독은 우리를 바보로 알았나봅니다. 담담하게 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이야기였으며 실화라는 것만으로 충분히 여운이 남을만한 내용이었으니 말이죠. 

 

 

말하자면 이미 간이 다 된 설렁탕이 있는데 거기에다 소금을 뿌려도 너무 뿌린거와 같으며, 한술 더 떠서 떠먹여 주는 수준이라 오히려 역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착각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감동받았으니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에요. 그것이 창작이라면 그것도 점수가되었겠지만, 이미 아름다운 실화가 있다면 고증을 얼마나 잘 하느고 느낌을 살리느냐가 포인트 입니다.

 

 


우리는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신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것이 실화에대한 감동인지, 영화에 대한 감동인지를요.

 

 

 

 

관련글 : 2016/04/21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리뷰 줄거리 (스포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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